데이터 추상화

추상 테이터 타입 (ADT, abstract data type)

- 객체의 명세와 그 연산의 명세가, 그 객체의 표현과 연산의 구현으로부터 분리된 데이터 타입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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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위의 정의를 읽고는 이게 무슨 말인가 헷갈렸는데 쉽게 얘기해서 '구현을 어떻게 할지 생각은 미뤄두고 어떤 데이터 타입이 필요한지 고민해서 정의만 만들어 놓는 것' 이다.

ADT의 본질은 자세한 구현은 피하는 것

예를 들면

ADT naturalNumber
    object : 0에서 시작해서 컴퓨터상의 최대 정수 값(INT_MAX)까지 순서화된 정수의 부분 범위

    function :
    Boolean IsZero(x) = if(x) retrun FALSE
                        else return TRUE

    Boolean Equal(x,y) = if(x==y) return TRUE
                         else retrun FALSE

위와 같이 자연어를 사용하더라도 상관없이 객체와 연산에 대해서 정의만 만들어 놓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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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에서 말하는 객체와 연산이 무엇인지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시스템 정의 데이터 타입을 통해서 설명해보면,

데이터 타입 int는 {0,1,2,-1,-2 ... INT_MAX,INT_MIN}의 객체이고, 이것의 연산은 +,-,*,/,증감연산자 등이다.